SBS 오픈 드라마 ‘남과 여’주연 맡아

인기 가수 강타와 SES의 유진<사진>, 신화의 김동완이 드라마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다. 이들은 오는 27일과 내달 6월3일 두 차례에 걸쳐 방송될 SBS오픈드라마‘남과 여’(오후 11시5분)에서 주연을 맡았다.
극중 유진과 강타, 동완은 중학교 동창 사이. 모범생이었던 유진은 가세가 기울어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사채업자 밑에서 일하는 여직원, 강타는 카센터 직원, 동완은 대학생이 돼 7년 뒤 우연히 재회한다. 학창 시절 유진을 사이에 두고 연적 관계였던 강타와 동완은 유진을 잊지 못하고 그녀의 사랑을 얻기 위해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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