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공예가 김선득씨 대상

한국미술협회는 제21회 대한민국미술대전 공예부문 심사 결과 금속작품 ‘동심, 그 기억의 변이’를 낸 김선득(44ㆍ서울 마포구 창전동)씨가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고 6일 발표했다.
우수상은 ‘창가에 스미는 햇살처럼’의 곽재희(금속ㆍ27ㆍ서울 강남구 논현동),‘器(기)-풍경Ⅲ’의 정두섭(도자ㆍ30ㆍ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2002-한 마음’의 조원희(목칠ㆍ37ㆍ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산들의 화합’의 한혜선(염직ㆍ37ㆍ서울 강남구 논현동)씨에게 돌아갔다.
미협은 이밖에 특선 17점과 입선 95점의 수상자도 발표했다.
수상작들은 10일부터 21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개막일인10일 오후 3시 전시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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