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해시 주니어 육상선수단이 영주 시민운동장에서 6박7일간의 일정으로 전지훈련을 갖는다.
중·고육상경기연맹 초청으로 영주를 찾은 중국 상해시 주니어 육상선수단은 19일부터 25일까지 찐루어깡 등 코치 9명과 남중 100m 선수인 홍사오평 등 육상선수 11명 등 총 20명이 훈련을 하게 된다.
이들 선수들은 오는 24일 지역의 대표적 관광문화유적지이며 유·불문화의 메카인 소수서원과 부석사도 답사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관광 문화유적은 물론, 풍기인삼, 소백산 풍기온천 등 지역특산품과 휴양시설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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