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의회 의원 결의문 채택…역암 규탄대회도 동참

의성군의회(의장 박병태) 의원 18명 전원은 22일 오후2시 서울 사직공원에서 개최되는 마늘협상 규탄대회에 참가했다.
의성군의회는 임시회를 중단하고 전국농민단체협의회가 주최하는 한·중마늘협상 이면합의 및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밀실협의규탄 농민대회에 지역 마늘생산 농업인들과 함께 동참했다.
군의회는 오는 26일 속개되는 제92회 의성군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한·중마늘협상 백지화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정부관계 요로에 결의문을 송부하는 등 다각도로 마늘협상 백지화를 요구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8월 2일 의성역앞에서 개최하는 규탄대회에도 전 의원들이 참여 농업인들과 아픔을 함께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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