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승 경주시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내 보호시설에 수용중인 100여명의 어린이를 시장관사로 초청해 격려했다.
4일 시장관사로 초청된 대자원과 성애원 어린이들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백시장과 함께 관사 정원 잔디밭에서 2시간여 동안 오찬을 겸해 대화의 시간을 갖고 노래와 놀이를 함께하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경주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어린이를 초청해 행사를 베풀게 됐으며, 앞으로 각종 사회행사를 시장관사로 유치해 유용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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