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 등 탁구용품도 기증

한국마사회(회장 윤영호) 소속 탁구선수단은 2일부터 6일까지 청송, 진보초등학교강당에서 진보초등학교 탁구부와 함께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마사회 이대섭 감독과 전 국가대표 현정화 코치를 비롯한 마사회 탁구선수단 10여명이 참여했다.
이에따라 진보초등학교 탁구부(감독 김창섭)는 합동훈련을 통해 높은 기술과 기량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윤회장은 6일 진보초등학교 탁구선수들에게 탁구라켓과 라바 등 500만원 상당의 용품을 기증하고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5,6일 이틀동안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정화 탁구교실을 운영하고 선수단 사인회를 가져 호응을 얻었다.
진보초등학교 탁구는 수십년째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여자탁구선수단, 남자유도선수단, 승마선수단 등 3개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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