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만원 판매실적 기대

예천군 보문면 오암리 일대에서 생산한 단호박이 일본 수출길에 올라 명실상부한 지역특산물로 거듭나게 됐다.
지난 3월 보문 단호박작목반(반장 이면욱) 회원농가 8명과 시장개척단 직원 2명 등 10여명은 농산물 수출업체인 (주)글로벌 통상의 경남 함양 집하장을 방문해 출하시기, 조건 등을 협의, 생산량 전량을 일본에 수출키로 합의했다.
12농가로 구성된 보문 단호박 작목반은 가구당 250만원씩 3천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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