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노래 가사 현상공모에서 영주시 가흥2동 권혁초씨가 공모한 ‘천년의 사랑’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5일, 영주시는 공모작 심사 결과 최우수상 1점을 비롯해 8점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상에는 휴천2동 권화빈씨의 ‘아! 영주’, 서울 동대문구 김병식씨의 ‘영주의 노래’, 장려상에는 영주2동 김정규씨의 ‘풍기아가씨’ 등 5편이 선정됐다.
시는 지역을 대표하고 전통문화의 얼이 살아있는 향토색 짙은 대중가요 제작, 관광영주를 전국에 널리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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