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7월 대북지원용 쌀 660t을 가공, 선적한데 이어 4일부터 2차분 가공에 들어갔다.
이번에 영주시에서 가공하는 쌀은 700t으로 이중 330t은 21일까지 울산항을 통해 선적하고 220t은 31일까지 동해항, 150t은 9월 8일까지 울산항에서 선적하게 된다.
이번에 북한에 지원되는 쌀은 2001년산 수매분 1등품 및 2등품으로 농림부에서 별도 공급하는 포장재를 사용, 40kg단위로 포장되며 ‘쌀’, ‘40kg’, ‘대한민국’으로 제품표시해 선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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