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에서만 잡는줄 알았던 미꾸라지를 바다에서 잡는 이색 체험 행사가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울릉청년회의소는 제3회 울릉도 오징어 축제의 일환으로 17일 남양항 일원에서 바다미꾸라지잡기대회를 연다.
참가신청은 초등학생(유치원생 포함) 1명과 보호자 1명 등 2인1조로 행사 당일까지 접수하면 되며 참가인원은 제한이 없다.
참가비는 없으며 경연방법은 경기 시간내 잡은 미꾸라지 전체 무게로 결정하며 1위 7만원, 2위 6만원, 3위 5만원, 4위 4만원, 5위 3만원, 6위 2만원의 상금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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