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독도 5~30㎜ 예상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6시 현재까지 지역별 강수량은 대관령이 137mm를 기록한 것을 비롯 강릉 88.5mm, 동해 83.5mm, 원주 60mm, 청주 52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또 남부지방에도 목포 69mm, 순천과 장흥 각각 60.5mm, 제천 59.5mm, 해남 57 mm, 남원 53.5mm, 광주 51mmm, 임실 40.5mm, 합천49.5mm, 진주와 거제 각각43.5mm, 남해 40mm, 부산15.5mm, 울산 12.5mm, 대구 20.5mm의 비가 내렸다.
25일 밤과 26일 오전 사이에 남해안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한 비가 다시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 40~80mm(많은 곳 100mm 이상), 전남북과 경남북 20~40mm(많은 곳 80mm 이상), 강원 영동과 울릉도, 독도 5~30mm 등이다.
기상청은 “이번 비는 26일 오후께 점차 그칠 것으로 보이나 28일께 다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