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막 12일만에 입장객 30만명에 육박했다.
엑스포 조직위에 따르면 휴일인 24일 3만89명이 입장하는 등 개막이후 이날까지 내·외국인 관람객이 29만8천15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0년 행사때는 같은 기간 15만명선에 비해 두 배에 이르고 있다.
외국인 관람객도 이날 대구U대회에 참가한 슬로베니아, 파키스탄, 호주 선수단과 임원 60명 등 하루동안 3천75명이 엑스포 행사장을 찾았고 지금까지 모두 1만6천245명이 입장했다.
또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인 플랭클린 로베르트씨 부부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야외조각 심포지엄’ 개장식이 25일 오후 3시 아사달조각공원에서 열려 국내 조각가 8명의 작품이 선보였다.
이날 조각심포지엄은 한국미술협회 대구시지회(지회장 김일환) 주관으로 열렸으며 행사주제인 ‘천마의 꿈’을 모티브로 한 구상·비구상 작품 8점 등 모두 18점이 출품됐다.
이번 행사의 특징은 기존의 풀밭을 그대로 살려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동선을 선택하는 등 현장여건을 활용한 친환경적이라는 점이다.

‘야외조각 심포지엄 개장식’아사달조각공원서 열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야외조각 심포지엄’ 개장식이 25일 오후 3시 아사달조각공원에서 열려 국내 조각가 8명의 작품이 선보였다.
이날 조각심포지엄은 한국미술협회 대구시지회(지회장 김일환) 주관으로 열렸으며 행사주제인 ‘천마의 꿈’을 모티브로 한 구상·비구상 작품 8점 등 모두 18점이 출품됐다.
이번 행사의 특징은 기존의 풀밭을 그대로 살려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동선을 선택하는 등 현장여건을 활용한 친환경적이라는 점이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