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언론매체 기자단 초청

안동시는 내달 26일부터 열흘간 개최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붐 조성을 위해 26일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방송, 신문, 잡지 등 중앙 언론매체 기자단을 초청, 축제와 관광 자원을 소개하는 기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시는 중앙방송, 일간지, 주·월간지, 여행 전문지, 영자지 등 여행·레저 관련 중앙 기자단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축제와 관광분야를 각각 설명했다.
행사는 김휘동 안동시장의 환영사에 이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지역 관광 자원 소개, 하회 별신굿 탈놀이 특별 공연, 기자단 질의 및 응답,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7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명예 홍보 대사로 위촉된 이균식(영화배우), 윤종순, 김태곤(가수)씨가 참가해 의욕적인 홍보 활동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시는 9월께 중앙 기자단을 포함한 내·외신 기자단을 초청, 탈춤페스티벌과 지역 관광 자원을 답사하는 3~4회의 팸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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