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24일부터 29일까지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양궁 경기가 열리는 청복리 예천진호 국제 양궁장에서 관광객들과 내방객을 대상으로 농특산물과 지역에서 개발한 관광 상품을 판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예천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U대회 양궁 경기장인 예천진호국제 양궁장내에 설치된 관광안내소에서 대회 기간인 지난 23일부터 농특산물과 관광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관광객과 내방객들로부터 주문이 쇄도 하고 있다.
농특산물 가운데는 사과, 복숭아를 비롯 마, 고추장아치, 잡곡, 맥반쌀, 마늘, 햇고추, 표고버섯, 참기름, 당뇨병에 효과가 있는 누에가루 제품 등이 인기다.
또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 개발한 관광 상품인 목걸이를 비롯 나무이야기에서 출품한 목 공예품 2점, 예천 요에서 출품한 도예품 5종과 향토수공품연구회의 수공예품 16점, 전통매듭공예회의 목공예품 2종 등 모두 41종에 모두 4천50여점을 판매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