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루무치공연단 10일까지 하루 2회

중국 신장웨이우얼 자치구[新疆維吾爾自治區]의 주요도시인 우루무치시 공연단이 중국을 대표해서 세계공연예술축제에 참가한다.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경주엑스포공원 백결공연장에서 하루 2회씩 공연을 갖는 우루무치시 예술극단(단장 장귀력)은 1975년 5월 8일 실크로드의 춤과 노래의 고향 우루무치에서 조직된 전문예술공연단체로 위구르와 카자흐족, 우즈백족, 회족, 시버족 등 민족의 전문 단원들로 구성된 전문 민족가무공연단체이다.
총 18명으로 구성된 우루무치시공연단은 이번 공연에서 도창과 중창, 3인무, 군중무 등을 통해 다민족 문화의 정수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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