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오는 26일부터 적용되는 동절기 여객스케줄 변경을 통해 포항-서울간 노선의 운항시간대를 대폭 조정한다.
대한항공은 이번 운항시간 변경에서 포항출발시간은 오전의 경우 오전 8시30분과 11시30분, 오후에는 오후 2시30부과 5시30분, 8시30분 등 모두 5편이다.
정근동 대한항공 포항지점장은 “특히 이번 동절기 스케줄에서는 밤 8시30분에 포항을 출발하는 여객스케줄을 편성해 서울에서 포항에 출장온 사람들이 당일 업무를 마치고 여유있게되돌아 갈 수 있어 포항과 서울간의 1일생활권 정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