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제 4전시실

제7회 채원회전 ‘만남 그 이후’ 전이 18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제 4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채원회의 일곱 번째 회원전으로 화선지가 머금은 수묵담채화가 깊이감을 느끼게 한다. 그림에 대한 순수 열정으로 모인 회원들은 각자의 톡특한 개성을 지닌 작품 작품 2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00년 11월 창립전을 가진 이래 대구문예회관에서만 6번의 전시회를 가진 채원회는 30~50대 연령층이 한층 원숙한 그림의 세계를 선보인다.

참여작가는 최필금, 정혜정, 정동주, 도원숙, 목정옥, 박명자, 이광노, 박성희 씨 등이다.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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