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한달 앞둔 17일 팔공산 갓바위 정상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녀의 합격을 기원하는 수험생 부모들이 이른 아침부터 몰려들어 진지한 표정으로 불공을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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