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추성(56) 울진 후포수협조합장은 올해 처음 치뤄지는 '제 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해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임 당선자는 2009년 초선으로 입문한 뒤 이번이 재선이며, 40년 가까운 수산업 경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운영 실적과 안정된 업무능력을 인정받았다.

임추성 후포수협 당선인은 "다시한번 조합장의 기회를 준 만여명의 조합원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한다"면서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조합 발전과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더욱더 업무에 매진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