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에 성공한 송명선 문경축협조합장(63)은 "무투표로 재선임 해준 것은 더 건실한 축협을 만들어라는 조합원들의 준엄한 분부라고 생각한다"며 "처음 시작하는 마음과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조합원들과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밝은 미래를 위해 열심히 달려 가겠다"고 다짐했다.

송 조합장의 재선 성공은 어려움에 처해있는 축산업과 한우를 살리기위해 쇠고기 판매 활성화와 건전농가 육성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온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조합원들의 축산물출하 및 구매사업 확대와 양축농가들의 실익증대를 위해 불철주야 앞장서 왔다.

송 조합장은 "문경축협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자립경제기반 확충의 일환으로 한우프라자 및 육가공공장을 건립해 문경의 대표 먹거리인 문경약돌한우를 안전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