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윤석·강동원
김윤석과 강동원이 주연을 맡은 영화 '검은 사제들'이 최근 촬영을 시작했다고 영화 제작을 맡은 영화사 집이 9일 밝혔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고자 미스터리한 사건에 뛰어든 두 사제의 얘기를 그린 영화다.

김윤석은 소녀를 구하기 위해 위험한 선택을 하는 '김신부'역을, 강동원은 김신부와 함께 의식을 준비하며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최부제'역을 각각 맡아 '전우치'(2009) 이후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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