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보 인터넷 신문 '경북닷컴'이 오는 23일부터 확 바뀝니다.
초기화면부터 내부의 기사 페이지까지 대대적인 혁신을 단행합니다.
변화의 목표는 '정보의 시각화'와 '독자와 소통' 입니다.

우선 개편되는 경북닷컴(www.kyongbuk.com)은 독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보다 편리하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페이지를 간소화합니다.
또 사진과 활자의 크기를 대폭 키워 시각적으로 깔끔하면서도 눈에 띄는 디자인으로 꾸며집니다.
이와 함께 경북일보 모바일웹(m.kyongbuk.com)도 함께 개편해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편의성도 높입니다.

□ 2단형 초기화면…심미성·가독성 높여

경북닷컴 초기화면은 2단형으로 구성됩니다.
불필요한 요소들을 최대한 배제시켜 군더더기 없는 깨끗한 편집을 기조로 합니다. 에디터들이 사진과 기사를 가공해서 배치, 눈의 피로감을 크게 줄여줄 것입니다.
현재 거의 대부분 신문사 초기화면은 3단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로 인해 기사의 제목들이 어지럽게 편집돼 답답한 느낌을 줍니다.
이번에 새롭게 개편될 경북닷컴의 2단형 초기화면은 사진과 기사를 돋보이게 해 줄뿐 아니라 이전보다 한결 시원하고 아름다운 느낌을 줘 가독성과 심미성을 높여줄 것입니다.

□ 단순화·시각화…한단계 빨라진 정보 접근성

2단형의 새로운 초기화면과 함께 그동안 숨겨져 있던 메뉴들도 초기화면으로 드러내고 주요 기사 미리 보기 기능도 생겨서 정보에 대한 접근성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합니다.
또 레이아웃이 전체적으로 단순화되며 제목과 함께 보이는 썸네일 사진도 기존 보다 3배 이상 커집니다.
기사 페이지도 제목과 기사의 활자와 사진이 대폭 커지게 되면서 기사 내용이 한눈에 들어오고 보기 쉬워집니다. 이 밖에 초기화면에는 오피니언, 지방의회, 교육, 의료 등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전진배치했습니다.
또한 경북일보TV는 현장 취재를 통한 생생한 대구·경북의 영상을 전달하게 됩니다.

□ 지역신문 역할 수행…지역 밀착·독자와 소통

경북일보 경북닷컴은 지역을 더욱 강화시켜 나갑니다.
초기화면의 메뉴에서 '지역'과 '지방의회'를 맨 앞으로 내세우며 지역 밀착형으로 구성합니다.
경북의 23개 시·군과 대구의 8개 구·군으로 각각 나누고, 광역의회와 기초의회뿐만 아니라 기사들을 대학, 병원 등으로 세분화시켜 독자들의 맞춤형 정보와 내 주변의 뉴스 선택이 쉽도록 합니다.

또 독자와 소통을 강화시켜 나갈 것입니다.
기사 페이지마다 독자와 기자가 소통할 수 있게 꾸며지며, 독자들이 기사에 대한 추천도 할 수 있게 합니다.
이와 함께 신문기사를 스마트폰으로 읽는 시대를 맞아 최적화된 모바일 전용 웹페이지를 함께 오픈합니다.
이제 언제 어디서나 경북일보 기사를 쉽게 접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 트위터 같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독자와의 거리를 좁혀나갈 것입니다.

독자 편의 위주로 새롭게 다가가는 경북일보 인터넷 신문에 네티즌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