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으로 보이는 절도범은 진열장을 사이에 두고 주인과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다 주인이 잠시 방심한 사이 금목걸이(20돈)와 모조품 2개를 들고 달아났다.
용의자는 검은 모자와 검은색 패딩 잠바를 입은 30대 초반의 마른 체형으로 주인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 금은방에 들어와 금목걸이를 보여 달라고 한 후 한손에 금을 들고 어딘가로 통화를 계속하며 주인의 시선을 돌린 후 편취 한 후 달아났다.
경찰은 금은방과 주변 CCTV를 분석하고 현장 지문 감식 등 탐문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