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국대사관의 후원으로 이뤄지는 이번 간담회는 미국창업자인 존 와그너의 발표에 이어 지역 창업자들과 질의응답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간담회에는 커리어 로그 서비스, 카드 혜택 알림 서비스 등을 준비하는 IT 분야의 창업자뿐 아니라, 디지털 마케팅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교 창업동아리, 예비창업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스크리블 투 폼은 뉴욕 소재 디지털 마케팅 컨설팅 업체이며, 카플란, 뉴욕라이프, 핌코, 빌보드, 뉴스데이, 케이블 비전 등 포춘지가 선정한 1천대 기업에 포함된 회사들을 고객으로 유치한 바 있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김선일 센터장은 "향후에도 다양한 형태의 행사를 개최해 지역의 창업자들이 글로벌 창업자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