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윤성규) 소속 10명의 도의원들이 해빙기를 맞아 도내 주요 건설사업장을 확인하기 위해 17일 영양읍과 청기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920호선(청기터널)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윤성규) 소속 10명의 도의원들이 해빙기를 맞아 도내 주요 건설사업장을 확인하기 위해 17일 영양읍과 청기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920호선(청기터널)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권영택 영양군수는 지방 도918호선 중 선형이 불량하고 시거가 확보되지 않아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영양읍 하원리(영양여고~대천교) 구간 약 L=1.0㎞에 대해 선형개량을 요청했으며, 참석한 건설소방위원들과 지역균형건설국장으로부터 지방도 개량사업비 약 37억원 중 10억원을 금년 예산에 확보해 위험도로가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또 청기 터널은 예정대로 추진되고 있으나 지역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당초 준공예정인 2018년보다 앞당겨 조기에 개통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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