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물길원정대 출근길 홍보 캠페인 전개

▲ 경북도 대확생 물길원정대가 지난 20일 도청 앞마당에서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출근길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대학생 물길원정대가 경북도청에 떴다.

경북도는 지난 20일 도청 앞마당에서 경북 대학생 물길원정대와 함께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출근길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다음달 12일부터 17일까지 경주와 대구에서 개최되는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개최 분위기와 시도민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한 것이다.

이날 배부한 홍보물은 물포럼 프로그램 안내 리플렛과 차량용 홍보 깃발로 도청직원 개인차량과 관용차량 등에 부착해 물포럼 홍보에 이용되며, 도내 23개 시군에도 배포될 계획이다.

지난 11일 발대식을 가진 경북도 대학생물길원정대는 물 인식 개선 캠페인과 물 극빈국 체험, 물포럼 홍보 서명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또 도내 23개 시군의 물 관련 시설과 역사문화 현장을 누비며 세계물포럼 성공을 위한 다양한 현장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장상길 경북도 세계물포럼지원단장은 "세계물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현장에서 함께하는 물 인식 개선활동을 통해 물 수요자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한 만큼 발로 뛰는 현장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경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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