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올해 대구·경북에 전세임대주택 2천235가구를 분양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415가구(18.6%)가 증가한 것으로 일반서민용 1천540가구와 신혼부부용 430가구, 대학생용 265가구이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 및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인 무주택 가구에게 공급한다. LH는 국민주택기금 전세보증금 지원금액을 대구 6천만원과 경북 5천만원으로 500만원씩 올렸다.

한편 LH는 그동안 대구도시공사가 단독으로 시행한 대구 북·중구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

희망자는 다음달 13일부터 17일까지 각 지역 주민센터에신청하면 된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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