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임원들 대구시장 방문

(주)신세계동대구복합환승센터가 영남권 랜드마크를 꿈꾸며 공사를 한창 진행중인 가운데 (주)신세계 임원들이 30일 오후 권영진 대구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대구시를 방문한 신세계 임원은 박주형 부사장(신규사업본부장), 손기언상무(동대구점장), 최민도 상무(신규개발담당) 등 3명.

권 시장은 이자리에서 "투자해 줘서 고맙다"며 이들과 환담을 나눴다. 이어 권 시장은 준공후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교통대책을 잘 세워달라고 주문했다. 권 시장은 영남권 랜드마크로 기대가 크며 신세계 백화점을 명품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중교통 수단 간 원스톱 환승에다 대규모 쇼핑센터를 겸한 복합문화시설까지 들어설 예정인 (주)신세계동대구복합환승센터는 개발계획 승인시부터 지금까지 교통 혼잡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2016년말 완공 예정인 (주)신세계동대구복합환승센터(대구시 동구 동부로 149)는 현재 2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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