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녹색환경음악회 등 마련

오는 12일 개막하는 세계물포럼을 기념해 대구 수성못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10일 오후 6시에는 환경보전을 주제로 녹색환경음악회가, 12일 오후 6시 30분에는 '물·빛·사랑'을 주제로 기념음악회가 열린다.

13∼15일 수성못 잔디광장에서는 환경 사진·동시 갤러리전, 16일 수성아트피아에서는 성악가 황수미와 헬무트 도이치의 공연을 마련한다.

세계물포럼은 세계 물위원회가 물을 주제로 3년마다 여는 지구촌 최대 국제행사의 하나로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대구·경북에서 열린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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