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이틀간 무료 실시

달성군은 9~10일 양일간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대상(장애인 복지관 및 장애인 재활작업장)으로 결핵검진을 무료로 실시한다.

군은 비교적 의료접근성이 미흡한 결핵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의 조기 결핵발견 및 예방을 위해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해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이날 감염병 예방사업, 결핵관련 상담 및 기침예절 등 결핵 및 타 사업과 연계해 사업 홍보 리플렛과 홍보물 등을 배부한다.

달성군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예방을 위해 평소 균형 잡힌 영양섭취와 꾸준한 운동, 기침예절 실천 등 결핵예방 생활수칙을 지키고 2주 이상의 기침, 가래, 가슴통증, 객혈 또는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나 주변에 결핵환자가 있는 경우 가까운 병원이나 보건소를 찾아 반드시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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