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역세권 총 1천356세대 조합원 공급가 저렴 '인기'

▲ 대구 '대봉 센트럴파크' 투시도.
최근 도심 내 택지 부족과 분양가 상승으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많은 관심을 받으며 내집마련을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시행사가 분양가를 책정하는 일반 아파트와 달리 조합이 직접 부지를 매입해 집을 짓는 형태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시행사의 이익금과 토지 금융비 등의 부대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공급가를 책정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대구에서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대봉동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대봉 센트럴파크'가 초미의 관심사로 주목받고 있다.

대구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희소가치에다 수요층이 넓은 중소형 위주의 매머드급 대단지로 일찌감치 투자자와 내집마련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곳이다.

2개단지 총 1천356세대의 조합원을 모집하고 주변 아파트 시세 대비 약 10~20% 저렴하게 조합원 공급가가 형성될 예정이어서 사전 예약 대기자가 몰릴 정도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대봉 센트럴파크는 도시철도 3호선 건들바위역은 단지중심에서 70m거리에 있고, 대봉교역도 인근에 있 초역세권이라 3호선 프리미엄 효과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 2호선 경대병원역도 도보5분 거리에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대구를 관통하는 달구벌대로와 신천대로 및 동로도 반경 500m이내에 있어 시내·외로 진출입이 편리하고 반경 1km 내에 대백프라자, 현대백화점, 신천, 경대병원, 반월당 등 대구 중심 중의 중심으로 편리한 도심과 쾌적한 자연을 함께 누릴 수 있다.

경북대학교 사대부속초·중·고를 비롯해 대구초, 제일중, 대봉도서관을 도보로 누리는 최고의 교육환경도 장점이다.

1단지의 경우 도심아파트임에도 전면에 고층건물이 없어 조망이 탁월하며 2단지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1,2단지 모두 남향위주 단지배치로 쾌적함을 더했다. 각 단지 중앙에 대규모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등 푸른 녹지조성으로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인 에코설계가 돋보인다.

대단지에 걸맞는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도 자랑거리며 로드형 상업시설을 조성해 단지 안에서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대봉 센트럴파크는 공간이 더 넓어보이는 혁신설계로 한 차원 높은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

3Bay의 공간배치로 실내 채광을 극대화 했으며, 주방-거실 일자형 설계로 개방감과 쾌적성을 향상시켰다.

거실 팬트리, 고품격 드레스룸 등 실속을 높여 공간활용도를 높인 설계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봉 센트럴파크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장점은 지키면서 단점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했다.

청약통장과 무관하고 전매가 무제한 허용되며 인근 아파트 시세 대비 평당 약 200만원 정도 낮은 조합원 공급가로 높은 시세차익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조합원에 가입하면 동·호수를 우선적으로 직접 선택할 수 있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와 발코니 무료확장 등 다양한 혜택을 앞서 누릴 수 있다.

코오롱글로벌㈜가 시공예정이며 한국자산신탁이 신청금 및 청약금을 관리해 시공과 자금관리의 신뢰성을 높였다.

특히 사업부지의 토지를 97% 확보해 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다른 지역조합아파트와 달리 추가분담금이 없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확실한 눈도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 최중심에 매머드급 대단지로 탄생하는 대봉 센트럴파크는 1단지 59㎡, 73㎡, 84㎡, 121㎡ 712세대, 2단지 73㎡, 84㎡, 102㎡, 121㎡ 644세대 총 1천356세대며 다음달 초 황금동 대구과학고 맞은편에 주택전시관을 공개하고 조합원 계약을 받는다.

문의전화는 053)746-8989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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