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7개동 총 742세대 교통·생활 편의시설 최상

▲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에 들어서는 죽곡청아람 5단지 조감도.
대구도시공사가 시행하는 죽곡택지개발 사업지구 내 아파트 중 마지막으로 분양하는 '죽곡청아람 5단지'가 오는 15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지하철2호선 대실역 3번출구 입구에 들어서는 5단지는 전용 49㎡(분양134세대, 임대88세대), 53㎡(분양19세대), 59㎡(분양501세대)로 1∼20층 아파트 7개동 총742세대다.

죽곡택지개발 사업지구내 아파트는 총 6천286세대로 대구도시공사는 대실역 청아람 1,2단지(2천85세대), 죽곡청아람 푸르지오 1,2단지(758세대), 죽곡청아람 리슈빌 3,4단지(901세대) 등 6개단지 3천744세대를 이미 건립했고 이번 죽곡청아람 5단지를 마지막으로 분양함으로써 신도시 형성의 완성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2호선 초역세권으로 반월당까지 불과 20분 거리며 달구벌대로로 대구중심을 관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중심지다.

특히, 세천지구·서재·금호지구·칠곡지구까지 10분대로 닿으며 성주,칠곡,왜관,고령까지 30분대 통근이 가능한 특급 도로망을 자랑한다.

또, 지난해 착공한 성서 지천간 4차순환선 도로가 완공되면 대구시 전체를 관통하는 중심자리로 부상할 예정이다.

죽곡지구는 계명대, 계명문화대, 죽곡초, 매곡초, 왕선초·중, 다사중·고가 인접하며 성서이마트, 성서홈플러스, 모다아울렛 및 계명아트센터 등 쇼핑·문화 편의시설을 비롯해 금호강, 죽곡산, 강정고령보,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등 풍부한 자연환경으로 도심속 힐링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또 인근 병의원 및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게 갖춰져 있고 동산의료원 새병원(2016년 준공예정)이 인접해 종합병원 이용 또한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죽곡의 가치상승은 이미 입주 완료한 죽곡지구 청아람 단지들의 시세로 입증된다.

전용 60㎡미만으로 실수요자를 위한 실속단지로 구성된 죽곡청아람5단지는 지하철 2호선 대실역 3번출구와 어린이공원이 딱 붙어있고 길건너 상업지역이 바로 있어 교통·생활에서 모두 최상급 여건을 갖추고 있는 죽곡지구 최고의 입지에 들어선다.

소형평형 임에도 가장 좋은 자리, 가장 좋은 전망으로 가장 큰 프리미엄을 기대하고 있다.

선호도 높은 남향위주의 설계로 단지 쾌적도를 높였으며 단지 한가운데 커뮤니티광장과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을 모아 자연과 사람, 아이들과 어른들, 주민들이 화합하는 단지설계를 완성했다. 평면에서도 공간효율성과 서비스면적의 극대화를 실현했다.

방 1, 2, 거실발코니를 모두 확장하고도 충분한 발코니공간을 남겨둬 발코니확장으로 인한 실사용공간 확대와 발코니공간의 효율성을 모두 누릴 수 있으며 3개 평형 6개 타입으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죽곡청아람5단지는 지난 2월 개정된 주택공급규칙에 따라 무주택 세대주 요건이 폐지되고 무주택 세대원도 청약이 가능하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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