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최명환)는 지난 16일 인재양성원 재원생 고등학교 1·2학년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대와 홍대거리 투어를 가졌다.
(재)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최명환)는 지난 16일 인재양성원 재원생 고등학교 1·2학년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대와 홍대거리 투어를 가졌다. 이번 인재양성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서울탐방은 우리나라 최고의 명문으로 손꼽히는 서울대학교 캠퍼스 곳곳을 탐방하면서 목표를 뚜렷이 설정하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진학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탐방 일정은 오전 8시 예천을 출발해 서울대에 도착해 지역출신 김다스리(서울대 3학년), 소재형(서울대 4학년)선배의 안내를 받으며 규장각, 중앙도서관등 학교를 둘러본 뒤 학생회관 식당에서 점심을 함께 먹으면서 대학생활은 물론 진학관련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인재양성원 학생들은 서울대 탐방으로 학업의 열의를 다지고 많은 아쉬움을 뒤로 하고 예술의 거리라 일컫는 홍대거리로 이동해 곳곳에 숨어 있는 벽화 등을 구경하면서 대학생들의 열기와 낭만을 만끽하고 모든 일정을 마쳤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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