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밸리·지하철 연장 등 호재…중소형 728세대 분양

▲ 대구 동구 안심역 코오롱하늘채 투시도.
코오롱하늘채가 최근 안심창조밸리, 지하철 연장, 혁신도시 본격화 등의 트리플 개발호재로 주가가 급상승하고 있는 대구 동구 안심역세권에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안심창조밸리 조성계획으로 안심 일원은 도심 속 휴양 공간으로 개발되고 지하철 1호선 하양 연장으로 경산과 영천으로 생활권이 확대될 예정이다.

또, 혁신도시의 입주가 활성화되면서 생활 인구가 크게 증가하는 등 직접적인 동구의 개발호재 핫라인에 위치하고 있다.

안심역세권 도심의 마지막 대규모 분양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이는 안심역 코오롱하늘채는 다음달 '코오롱글로벌'을 동구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총 728세대를 분양하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별로 63㎡, 73㎡, 84㎡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안심역 코오롱하늘채가 들어설 안심역 역세권은 대구혁신도시 배후 입지여건으로 풍부한 임대수요와 경제적 파급효과에 따른 높은 미래가치를 갖추고 있다.

또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역세권 프리미엄을 맘껏 누릴 수 있고 동대구IC와 범안로 및 산업도로 등 삼중 사중의 거미줄 도로망에다 대구공항과 동대구역도 진입이 편리해 시내외 입체 교통망을 갖췄다는 평가다.

인근 300m 이내에 송정초·강동초·강동중·고가 위치해 있고 각종 학원인프라가 확충돼 있는 동호지구도 인접해 있는 등 완벽한 생활입지를 갖췄으며 이마트 반야월점·롯데마트 율하점 등 대형 쇼핑센터와 은행·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이미 들어서 있다.

특히 동구청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안심창조밸리'로 안심역세권은 또 한번의 도약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안심창조밸리는 안심역, 신서타운 테마거리, 금강동 행복마을, 점새늪, 가남지, 천천둘레길 등 6개 거점으로 구성된다.

분양예정지와 신서타운이 경계하는 1.97㎞ 거리에 '걷고 싶은 테마거리'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대구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안심지구는 율하·동호지구에 이어 동구 발전의 화룡점정이 될 것"이라며 "혁신도시와 지하철 1호선 연장에 이어 안심창조밸리라는 트리플 개발호재의 후광효과가 기대되는 안심역세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안심역 코오롱하늘채는 대한토지신탁의 시행으로 내달 중 공개될 예정이며 지하철1호선 반야월역 3번 출구에서 각산역 방향으로 약 200m에 주택전시관이 준비 중이다. 문의 053)965-8551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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