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성완종 파문'에 연루된 새누리당 소속 홍준표 경남지사와 '입법 로비'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신계륜 의원이 국회 판공비를 돈의 출처로 해명한 데 대해 여론 비난이 들끓자 뒤늦게 대책 마련에 나선것이다. 새누리당 유승민 (대구 동구을)원내대표는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여당의 원내대표로서 국회의장을 찾아 뵙고 이 문제를 국회 차원에서 어떻게 개선해 나갈지,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기자명 김상태기자
- 승인 2015.05.20 22:15
- 지면게재일 2015년 05월 2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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