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반월당 동서프라임36.5…850만원대 '관심' 지하철 1~3호선 연결·교육·문화 등 편의시설 좋아

최근 끝없이 상승하는 아파트 가격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내 집 마련의 새로운 패러다임이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전세가 상승, 민간주택에 대한 분양가상한제 폐지 등으로 분양가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더 큰 매력으로 다가서고 있다.

조합원 자격요건도 완화돼 지난해 12월부터 전용면적 85㎡ 미만의 중형주택 1채를 보유해도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가입이 가능해지면서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조합원들이 직접 토지를 매입하고 시공사를 선정해 아파트를 짓게 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토지 매입에 따른 금융비용과 각종 부대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등의 장점이 있다.

사업 절차가 기존 재개발, 재건축에 비해 단순하다는 점도 매력이다.

동·호수 배정도 추첨방식이 아닌 선착순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역세권을 거느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라면 향후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이같은 분위기 속에 대구 최중심 입지인 반월당에 850만원대의 조합원 분담금으로 선보이는 '반월당 동서프라임 36.5'가 조합원 모집을 시작해 투자자와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반월당 동서프라임 36.5'는 대구 도시철도 1, 2, 3호선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달구벌대로 및 중앙대로를 이용해 대구 어디로든 이동이 용이하고 대구초등, 제일중, 경북여고, 경북사대부설초·중·고 등이 인접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현대백화점, 동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고급 쇼핑인프라를 비롯해 남문시장과 반월당 상가시설은 물론 동성로, 근대골목 등 대구 문화의 중심으로 즐길 거리도 많다.

공간의 가치를 극대화한 중소형 혁신평면도 눈길을 끈다.

59㎡(구 25형)의 경우 햇살 가득한 4Bay를 실현했으며 대형신발장과 안방 붙박이장, 펜트리(와이드 수납공간), 드레스룸 등 기존 20형대에서는 보기 힘든 혁신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KB부동산신탁의 자금관리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다.

이 아파트는 49㎡, 59㎡, 76㎡, 84㎡과 오피스텔 36㎡ 등 총 768세대 중대형 랜드마크로 구성된다.

지난 16일 남문시장 네거리에서 대구향교 사이에 주택홍보관을 마련하고 조합원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1670-5620.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