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오전 8시 40분께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한 수입자동차 매장 앞 횡단보도 1차선 도로 위에서 지반침하 현상이 발생했다. 대구지방경찰청 제공
1일 오전 8시 40분께 대구시 수성구 동대구로 한 수입자동차 판매장 앞 횡단보도에 지반 침하현상이 발생했다.

처음 발견 당시 지름 10여㎝의 지반이 침하 됐으나 수성구청은 정확한 원인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지름 1m, 깊이 40여㎝가량을 팠다.

이번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수성구청이 보수에 나서 오전 11시께 꺼진 곳을 메웠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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