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후 10시 41분께 대구 달성군 하빈면 하빈남로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시간 1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은 655㎡의 샌드위치 패널 1동, 크레인 2대 등을 태워 1억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업체 주인 김모(51·여)씨는 "평소처럼 오후 6시에 일을 마치고 직원들과 다 함께 퇴근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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