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아포 한양수자인 센시움 686가구 조합원 모집…혁신도시 경제효과 누리면서 분양가격 저렴해 '관심'

경북 김천시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여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천아포지역주택조합(가칭)은 김천과 구미 생활권을 아우르는 경북 김천시 아포읍 국사리 532번지 일대에 '김천아포 한양수자인 센시움'을 짓기로 하고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김천아포 한양수자인 센시움은 65형(65㎡) 442가구, 64형(64㎡) 158가구, 84A형(84㎡) 68가구, 84B형(84㎡) 18가구 등 모두 686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65형과 84A형의 경우 공간혁신을 통해 4베이 4룸을 구현했다. 시공예정사는 한양건설이고, 신탁사는 코리아신탁이다.

김천아포 한양수자인 센시움은 김천JC, 북구미IC, 아포대로, 경부선 구미역, KTX김천구미역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인근에 아포초등학교, 아포중학교, 경북과학기술고등학교, 구미대학교 등이 있어 교육환경 또한 우수하다.

읍사무소, 농협, 우체국, 하나로마트, 모다아울렛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이에 있고, 김천혁신도시(경북드림밸리), 김천송천택지개발지구 등의 개발호재로 인한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되고 있다.

김천아포 한양수자인 센시움은 경북 서부 중심축으로 집중 개발되는 김천혁신도시와 자동차로 불과 10분 거리(약 7㎞)에 있어 김천혁신도시의 경제 파급효과를 함께 누리면서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김천혁신도시의 경우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평균 600만~700만원대인 데 비해 김천아포 한양수자인 센시움은 400만~500만원대에 공급될 예정이다.

김천혁신도시(380만5천㎡)에 올해 말까지 12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하면 2만6천700여명의 인구가 유입되고, 일자리 1만500여개가 새로 생겨나며, 연간 45만6천여명의 방문객이 찾아 무려 1조원의 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천아포 한양수자인 센시움은 이 같은 개발호재로 인한 생활편의 개선 및 주택 미래가치 상승 등의 수혜를 고스란히 입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지역 부동산업계는 보고 있다.

친환경 단지설계에 방점을 둔 김천아포 한양수자인 센시움은 푸른 수목이 어우러진 공원형 단지설계로 휴식 같은 하루하루를 선사한다.

또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개방감을 살리고 단지 내 바람순환을 극대화한다.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로 통풍과 채광이 우수하며, 강한 비람과 지진에도 안전한 내진, 내풍 설계로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어린이풀과 놀이기구가 어우러진 워터파크는 어린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할 전망이다. 또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어린이놀이터, 단지 주출입구에 위치한 맘스스테이션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도와주고, 입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운동기구가 건강활력마당에 비치된다.

이와 함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천연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소나무동산과 부재 시에도 안전하게 택배 물품을 보관, 수령할 수 있는 무인택배시스템이 눈에 띈다.

이밖에도 입주민 전용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센터, 북카페, 독서실, 유아놀이방 등 풍요로운 생활을 위한 커뮤니티시설이 다양하게 조성된다.

김천아포 한양수자인 센시움 주택홍보관(☏1644-6667)은 6월 19일(금) 김천시 아포읍 송천리 401번지(모다아울렛 맞은편)에 문을 열 예정이다.
김부신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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