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음식박람회 출전 대구시장상 등 전원 수상
호산대 호텔조리과는 지난 11일~1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음식박람회 3개 분야에 출전해 개인요리(한국식) 김수연(2년), LIVE 경연대회 조호원(2년)·모상범(2년), 제과부분 김소연(2년)이 각각 금상을 차지했다.
또 개인요리(한국식)부분에서 은상을 차지한 서정아(2년) 학생은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호산대 호텔외식조리과 정중근 교수(학과장)는 "요즈음의 조리사는 단순히 요리기술만으로 평가받지 않는다. 고객에게 맛으로 인정받기에 앞서 보는 즐거움을 제공해줌으로써 신뢰할 수 있는 음식의 맛과 생생한 체험, 추억을 제공해야 하는 복합적인 기술과 운영능력을 요구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