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테크노폴리스 내 '한라하우젠트 센트럴파크' 항공 조감도.
최근 오피스텔 수익률이 상업지역 보다 주거지역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주차공간도 불편한 기계식 주차타워보다 자주식 주차비율이 높은 곳이 주목을 받고 있다.

초저금리시대, 매월 고정적인 월세수익을 얻는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대구에서 처음으로 ㈜한라공영이 오는 26일 대구테크노폴리스 최초며 유일한 오피스텔과 상가 복합주상빌딩 '한라하우젠트 센트럴파크' 모델하우스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최근 오피스텔은 업무용이 아니라 아파트를 대체하는 주거상품으로 인식되면서 입지와 제품, 조망권까지 아파트에 버금가는 선택기준이 필요하다"며 수익형 부동산으로 오피스텔에 투자할 때는 고려해야 할 기준으로 주거생활에 편리한 입지, 임대수요 탄탄, 인근 오피스텔 공급 과잉, 적정한 분양가로 높은 수익률 보장, 주차공간 충분 등을 제시했다.

'한라하우젠트 센트럴파크'는 테크노폴리스 안에서 중앙공원(1만6천460평) 뷰를 가장 많이 누리고 교통, 생활, 문화, 건강생활 등 모든 것을 누리는 최상급 입지인데다 희소가치 높은 소형주거공간과 단지 내 초특급상가를 통해 원스탑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 세대당 0.9대 이상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하며 입출고 시간이 짧고 편리한 자주식 주차가 50%를 넘는 편리한 주차시스템으로 임대 후 입주자의 주거만족도가 높을 전망이다.

대구테크노폴리스 1만8천세대 아파트단지에 LH국민임대를 제외하고는 50㎡미만 세대가 없어 희소가치까지 높은 '한라하우젠트 센트럴파크'는 아파트 5만 인구, 800여명의 DGIST 교수 및 임직원, 재학생, 속속 입주중인 산업단지 96개 기업체, 국립대구과학관, 각종 연구기관 종사자들, 2만2천여명에 이르는 국가산업단지 종사자들까지 넘치는 임대수요가 눈에 보이는 상황이라 저금리시대 안정된 월 수익을 계획하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인근 부동산 중개소 대표는 "테크노폴리스 내에 단 하나밖에 없는 오피스텔인데다 분양가 또한 원룸기준 최저 9천700만원부터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으로 있어, 임대수요자는 넘쳐나는데 1~2인 가구를 위한 집이 없는 테크노폴리스의 특성상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투자가치가 더 부각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수익형 부동산 투자시 투자자들은 대출을 받게 되는데 초저리 금리에다 준공시점까지 중도금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라면 이자지출을 줄여 수익률을 더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리코의 전형길 대표는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상품에 따라 다르지만 대구평균 오피스텔 수익률은 6.23%, 3공단 등 산업단지를 접하고 있으며 대규모 주거단지에 속해 있는 침산동 소형 오피스텔은 8%를 넘어서고 있다"며 "테크노폴리스 한라하우젠트 센트럴파크는 아파트가 잘 된 곳, 인구 증가지역, 산업체가 있는 복합신도시 등의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요인들을 모두 갖추고 있어 평균이상의 수익률과 희소가치에 따른 시세차익을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본다"고 밝혔다.

㈜한라공영의 '한라하우젠트 센트럴파크'는 오피스텔 전용27㎡, 48㎡, 59㎡ 299세대와 총면적 2천672평 규모의 단지내 초특급상가로 구성되며 오는 26일 대구수목원 주차장 입구에 모델하우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2017년 8월 입주예정이며 분양문의는 053-352-7800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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