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석 위원장(가운데), 정문헌 여당 간사(왼쪽), 김태년 야당 간사가 13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 위원 선정의 건을 의결하기 전 논의하고 있다. 연합
내년 20대 총선을 준비위한 선거구획 개편논의가 본격적으로 논의 된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 이병석)는 13일 오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위 위원 선정의 건'을 의결하고 9명의 선거구 획정위원 선정을 완료했다.

중앙선관위원장 지명 몫의 선거구 획정위원은 김대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차장이 내정됐다. 여야와 학계 등이 추천한 8명의 위원에는 가상준 단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강경태 신라대 국제학부 교수, 김금옥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김동욱 서울대 행정대학원장,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조성대 한신대 국제관계학부 교수, 차정인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한표환 충남대 국가정책대학원 교수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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