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대한민국이 되는 그날까지…골든벨 울려요"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는 그날까지…골든벨 울려요"
  • 하경미 기자
  • 승인 2015년 07월 15일 22시 02분
  • 지면게재일 2015년 07월 16일 목요일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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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포항·울릉 예선
▲ '2015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포항·울릉 예선전이 열린 15일 포항 남부초등학교 강당에서 패자부활전을 기다리던 학생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응원하고 있다.
포철지곡초 최화인(6년·여) 학생이 15일 포항 남부초 강당에서 열린 '2015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포항·울릉 예선전'에서 골든벨을 울렸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일보(사장 한국선)가 주관한 안전골든벨 퀴즈쇼는 세월호 여객선 침몰 등 각종 대형사고가 일어나는 상황에서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에 대한 배려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안전의식을 배양하고, 경북도의 안전 정책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선 사장과 김형동 포항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는 포항지역 초등학생 150여명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행사 시작 전부터 일찍 온 학생들은 몇 문제라도 더 맞히기 위해 자리를 잡고 앉아 복습에 여념이 없었다.

영일고 에이블팀의 신나는 공연뿐 아니라 김희종 포항북부소방서 소방교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연습 문제를 푼 뒤 본격적인 문제를 내자 학생 절반이 탈락해 장내는 웃음바다가 됐다.

이후 학생들은 진지하게 문제 풀이에 몰입했으며, 한국선 사장의 패자부활전 문제를 푼 다수의 학생이 다시 한번 골든벨에 도전했다.

이채현(포철지곡초 6년·여) 학생은 "하루 1시간 반 정도 공부했다"면서 "지난해 참여한 뒤 실생활에 많은 도움을 받아 다시 참가했다"고 밝게 웃었다.

김형동 과장은 "오늘 배운 심폐소생술 등은 집에 가서 가족에게 먼저 알려주길 바란다"며 "즐거운 퀴즈쇼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금상은 최화인(포철지곡초 6년·여) 학생이 받았으며, 은상은 이채현 학생이, 동상은 류현채(포철동초·여) 학생이 차지하는 등 모두 5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포항·울릉 예선을 통해 뽑힌 수상자 5명 등 총 15명은 오는 12월 2일 포항에서 열리는 왕중왕전에 참가해 다시 한 번 실력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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