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완영 (칠곡·성주·고령)의원은 21일 오후 국회의사당 본관 귀빈식당 1호실에서 YLC최고위CEO과정 9기 45명을 상대로 '직업인의 행복찾기'특별강연에 나선다.

YLC(Yeouido Leaders Class)는 사회각계 지도층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이완영 의원은 대구경북지방노동청장을 역임하는 등 25년간 노동공직생활을 바탕으로 19대 국회의원에 당선 후 박근혜 대통령의 고용노동 대선공약을 만드는데 핵심역할을 하는 등 노동분야의 전문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날 강연에서 이 의원은 "직원이 얼마나 행복한가가 회사의 발전을 좌우한다"며 CEO가 앞장서서 임직원의 행복을 챙길 것을 당부하고 "CEO 자신의 행복도 직업에서의 행복이 최고 행복"이라며 직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오늘과 같은 자리가 여기 모인 CEO분들에게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강연을 통해 얻은 행복의 에너지를 직원들에게 전하고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가는 데에 솔선수범해주길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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