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역량·교육현장 지원 중점

대구·경북교육청이 13일 유·초·중등·특수 교육공무원에 대한 9월 1일자 인사를 단행했다.

경북도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 교원의 역량 발휘와 교육현장 지원에 중점을 두고 희망과 생활근거지를 최대한 반영시켰다.

유·초등 정년퇴직은 교장 43명, 교감 13명, 수석교사 1명, 교사 54명이며, 명예퇴직은 교장 5명, 교감 1명, 교사 23명이다. 교육장 3명을 장학관에서 승진 임용하고 장학관 전보 및 전직 11명, 교장 중임 18명, 교(원)장 전보 38명, 교장 공모 16명, 교(원)장 신규 임용 44명, 교(원)감 전보 및 전직 29명, 교감 신규 임용 64명, 장학사·교육연구사 전보 및 전직 7명, 장학사·교육연구사 신규 임용 13명, 신규교사 138명 등 381명이 승진·전직·전보·신규 임용됐다.

중등은 교장 24명, 교사 14명이며, 명예퇴직은 교육장 1명, 교사 96명이 정년퇴직했다.

경북도과학교육원장 1명과 교육장 2명을 교육연구관과 본청 과장 1명이 각각 장학관에서 승진됐다.

승진 발령된 본청 장학관 자리는 교장 가운데 1명을 전직 발령하고 본청 장학관에서 교육연구관으로 전직된 1명과 교육지원청 장학관으로의 1명을 교장에서 각각 전직 임용했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장 승진 16명, 교감 승진 20명, 교장 중임 9명, 교장 초빙 12명, 교원과 교육전문직간의 전직 59명, 전보 38명, 정년(명예)퇴직 154명, 신규교사 임용 61명이다.

인사는 대구행복역량교육을 위한 관리자 배치, 초·중등 교장공모제 운영학교 60.9% 확대 시행, 교장 승진 및 전보에 학교 평가 및 청렴도 의지 향상 평가 결과가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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