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113.75대 1 경쟁률 기록 전 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

대구테크노폴리스 민영 공동주택 마지막 분양단지로 눈길을 끌었던 '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가 최고 113.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당해지역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는 지난 27일 이뤄진 1순위 청약 신청 결과 68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천349명이 청약해 평균 7.80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126㎡는 4가구 모집에 1순위 당해지역에서 455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113.75대 1을 나타냈다.

'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2층 11개동 규모에 전용 99㎡ 568가구, 전용 111㎡ 138가구, 전용 126㎡ 4가구 등 총 710가구로 구성된다.

모든 가구가 중대형 대단지로 구성돼 중소형 타입이 주를 이루는 대구테크노폴리스 내에서 희소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는 대구테크노폴리스 내에서도 우수한 교육여건과 편리한 교통, 쾌적한 자연환경 등 인기주거지 삼박자를 모두 갖춰 눈길을 끈다.

단지에서 길 하나만 건너면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예정부지가 있고 도보 약 10분 거리에 중학교 예정부지가 위치하는 등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초·중·고교가 모두 인접하다.

대구테크노폴리스 진출입로에 위치해 대구수목원도로를 통해 대구로 진입이 수월하고, 현풍IC를 통해 중부내륙고속도로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헌풍천이 흐르고 약 3만 8천㎡규모의 수변공원인 비슬구천공원과 맞닿아 있어 쾌적하며 소규모 근린공원들이 가까워 청정한 자연을 풍부하게 누릴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9월 3일이며, 9월 8~10일까지 3일간 당첨자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