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20일까지 영주시민운동장 특설행사장…바람불어 좋은 가을 기분좋은 맛의 향연

▲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영주시민운동장 특설행사장에서 '2015 경상북도 민속주&막걸리 페스티벌'이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에서 영덕 복사꽃아가씨 입상자들이 막걸리를 홍보하고 있는 모습.
드높은 푸른 하늘, 청량한 바람 불어오는 가을 '기분 좋은 맛'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3일간 영주시민운동장 특설행사장에서 '2015 경상북도 민속주&막걸리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경북일보가 주관하고 경북도와 영주시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 축제에는 경북 23개 시군의 다양한 민속주와 막걸리를 맛볼 수 있게 꾸며졌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맛을 홍보해 대중적 소비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행사는 크게 무대행사와 전시·판매행사, 체험행사 등으로 열립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보면서 즐기는 전통주 칵테일 쇼, 쉐프와 함께하는 특별한 안주, 가수 초청공연 뿐 아니라 주향 감별하기, 경북의 술 경매쇼 등이 펼쳐집니다.

또 민속주 빨리 마시기 등 우리동네 노래자랑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 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기념품도 증정합니다

이와 함께 시군 홍보 판매부스, 주막촌, 각 시군의 대표주 선정·전시하는 우리 술 홍보관이 운영되며 시음홍보행사도 같이 진행됩니다.

특히 경북도 생활체육대회와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도내 생산되는 우수한 민속주와 막걸리를 홍보하기 추진되는 행사인 만큼 화려한 볼거리, 친숙한 들을거리, 색다른 마실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표하는 민속주와 막걸리가 함께 전시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속주 페스티벌로 자리매김 할 것입니다.

경북일보 애독자와 지역민 여러분의 성원과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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