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기상지청은 22일 올 한가위에 대구와 경북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추석인 27일 대구·안동은 오후 5시43분, 상주 오후 5시45분, 포항·울진 오후 5시40분, 울릉도 오후 5시34분에 달이 뜨겠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는 고기압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 아침 최저 16도 낮 최고 23도(포항)~26도(대구)로 낮과 밤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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