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배상문이 30일 경찰에 자진 출석, 자신의 병역법 위반 혐의를 인정했다.

배상문은 이날 오후 3시 45분께 대구남부경찰서에 출두, 30여분간 조사를 받은 뒤 집으로 돌아갔다.

경찰은 배상문이 병역법 위반 내용을 시인한 만큼 불구속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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