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금수문화예술마을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오는 17일 성주군 금수문화예술마을에서 경북문화예술교육의 날 '모여라 꿈다락'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경북문화예술교육의 날'은 지난 5년간의 문화예술교육 성과를 도민과 나누기 위해 경북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22개 기관·단체의 참여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다채로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채울 예정이다.

경북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참여하는 개성 넘치는 학생들의 입장퍼레이드와 퍼포먼스 등으로 행사의 볼거리를 더하고, 열정과 끼가 넘치는 공연과 꿈다락 운영기관·단체에서 준비한 전시, 체험,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이현혜 총괄팀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경북문화예술교육의 날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학생들이 만드는 축제"라며 "가을을 맞아 학생과 가족을 위한 풍성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모두가 즐거운 날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북지역 14개 시·군에서 운영되고 있는 22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경북문화예술교육의 날 '모여라 꿈다락'은 도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gbarte.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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